농협보은군지부, 후계 영농인력 육성에 앞장

보은군새농민회-충북생명산업고 산학협력 행사

2018-10-22     김석쇠 기자

[충청신문=보은] 김석쇠 기자 = 농협보은군지부(지부장 이석구)와 보은군새농민회(회장 김윤식)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에 걸쳐 보은군새농민회와 충북생명산업고 간의 산학협력 MOU 체결의 일환으로 충북생명산업고 재학생을 8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물 수확철을 맞아 대추 수확체험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지난 3월 14일 화이트 데이에 사랑하는 이에게 사탕을 전하는 대신 쌀 소비촉진으로 농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의 전통 시루떡인 백설기 나눔행사에 이는 후속행사로 새농민회원의 농장을 방문해 현장교육과 함께 농작업체험을 하여 영농에 꿈을 두고 있는 학생들에게 농업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석구 지부장은 "보은군새농민회와 충북생명산업고 간의 산학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우리의 미래 농업을 지켜나갈 후계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