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아동·청소년 친화마을조성사업 ‘꿈이 있는 마을 축제’ 에서 진행

2018-10-22     임재권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0일 청수호수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윤용찬)은 지난 20일 청수호수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구공(대표 이정원)’에서 후원하고 천안시동남구공립지역아동센터와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주관한 ‘꿈이 있는 마을 축제’행사장에서 단원 37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내 아동·청소년, 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안내문과 물티슈, 황사마스크 등 홍보물품을 배포했으며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을 경우 청룡동 맞춤형복지팀에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윤용찬 단장은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이웃과 서로 돕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일을 자라나는 꿈나무인 아동과 청소년이 어렸을 때부터 체득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