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녹색치유 챌린지 탐험 학교 개관…오지탐험 등 8개 프로그램 운영

2018-10-24     조경현 기자
제천 산악체험장에서 열린 오지탐험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장면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와 단양군이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치유 챌린지 탐험학교' 가 오는 29일 오후 2시 개관한다.

2016년 농림축산 식품부 '2017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총 3억 1400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년 간 진행하는 사업이다.

탐험 학교는 제천시 청풍면 문화재로 30(읍리 22-5번지) 옛 청풍루 건물(지상 2층, 연면적 291.6㎡)을 리모델링해 1층 교육장과 사무실, 2층 전시관을 배치했다.

1층 교육장은 탐험, 도전, 레저 체험 등의 프로그램 교육을, 2층 전시관은 탐험 장비 및 탐험 관련 사진 등을 관람하게 된다.

이 외에도 인근에 위치한 산악체험장, 카누 카약장, 자드락길, 단양 관내 다양한 레저 체험시설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연령 및 계층별 맞춤형 구성으로 현장에서 전문가의 지도하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매뉴얼과 시스템에 따라 운영된다.

특히 청소년에게는 호연지기 정신을 배양하고 직장인과 중장년 층에게는 활력과 자신감 및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두고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이곳을 운영하는 제천 출신 탐험 및 여행가 최종렬 탐험가는 "1회 교육에 10~30명까지 8개 프로그램(위기탈출, 오지탐험 등)에 참여할 수 있다"며 "참가신청은 개관식 이후 정비를 거쳐 운영하는 '녹색치유 챌린지 탐험학교' 또는 '최종열 탐험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와 단양군은 자연환경과 관광자원, 지역 출신의 세계적인 탐험가, 산악인 등 인적자원이 매우 풍부하다"며 "이를 활용한 '녹색치유! 챌린지 탐험학교'의 운영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 및 새로운 개념의 체험관광 모델 창출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