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광혜원로타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추진

2018-10-25     김학모 기자
[충청신문=진천] 김학모 기자 = 진천 광혜원로타리클럽(회장 이병운)은 25일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가구를 선정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 활동을 했다.

집수리 봉사 대상자는 관내 기초수급대상자 안모씨(61, 여) 가구로 낡은 가옥의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수리, 외벽공사 및 보일러교체가 진행됐다.

안모 씨는 “겨울철마다 수도가 얼고 난방이 잘 되지 않아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보수공사를 해주니 기쁘고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운 광혜원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로 관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