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상의, 회원사 화합 전지간담회
2박 3일간 제주 일원서 회원사 교류의 시간, 변호사 초청 법률 특강 진행
2018-10-28 임규모 기자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기업 소개를 통해 업종 간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법무법인 대원씨앤씨 윤영훈 대표변호사는 ‘기업인이 알아야 할 법률문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윤 변호사는 산재사고 및 공익신고자 보호법, 법인 운영과 관련한 문제 등 기업인에게 필요한 법률문제에 대해 설명했다.
세종상공회의소는 지난 3월 창립총회를 개최, 특장차 전문 생산기업 이텍산업㈜ 이두식 대표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고 세종지역 유일의 종합경제단체로서 지역경제와 상공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두식 회장은 “세종상의 설립 후 첫 전지간담회 행사에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 회원사 간 교류는 물론, 업종 간 시너지를 통해 세종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세종지역 기업의 구심체로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