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포수목원, 산림청 국비지원 ‘새내기 가드너’ 모집
2019년도 수목원전문가 교육과정 00명 선발
2018-10-30 신현교 기자
선발된 교육생은 내년 2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약 10개월간 천리포수목원에서 교육받으며, 교육 동안 숙식이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원예·조경·산림자원·생물학 등 식물 관련 학과 전공자, 4년제 대학 2년 이상 이수자(전문대 졸업자, 4년제 휴학생, 졸업예정자 등), 농과계열 고등학교 졸업 후 실무경험 2년 이상인 자, 수목원·식물원 원장 또는 식물 관련 농장 대표의 추천을 받은 자, 관련 단체·업종 종사자(NGO, 조경회사, 종묘회사 등)이다.
교육과정 수료자에게는 한국수목원관리원(백두대간수목원, 세종수목원, 새만금수목원)과 천리포수목원 지원 시 가산점이 적용된다.
1990년에 처음으로 교육생을 모집한 천리포수목원은 2002년 산림청으로부터 수목원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아 현재까지 총 306명의 교육생을 배출한 바 있다. 수료자는 국·내외 수목원·식물원과 조경회사, 산림·녹지 공무원 등 관련 분야에 진출해있다.
2019년도 교육생 접수 기간은 오는 11월 23일까지로, 지원서와 필수 서류를 접수 기간 내 천리포수목원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접수 마감일까지 우체국 소인에 한해 유효).
자세한 사항은 천리포수목원 교육팀(041-672-996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