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토청, 관계기관 지하안전관리 역량 강화

2018-10-30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대전] 장진웅 기자 =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이 관계기관의 지하 안전 관리 역량 강화에 팔을 걷어부쳤다.

대전국토청은 30일 대전 동구청 공연장에서 충청권 지하개발사업 승인 기관 담당 공무원과 평가서 작성 대행 기관 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하 안전 관리 특별 교육을 했다.

올해부터 더 강해진 지하 안전 영향 평가 등에 맞춰 주요 보완 사례 소개와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관계기관의 업무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날 교육에 대한 설문 조사와 질의 응답의 시간도 진행했다.

대전국토청 관계자는 "지하 안전 영향 평가 관련 기관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 향상은 물론, 사업 시행자의 만족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