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일 한국당 대전시당위원장 "與 개혁성·도덕성 잃었다"
시 정책 오락가락… 공무원들은 위기의식 조차 없어
2018-11-08 최홍석 기자
이어 김소연 의원 사건에 대해 "민주당의 A 의원과 관련된 사람들이 현재 구속된 거로 안다"면서 "A 의원은 이 일과 관련해 법률적, 정치적, 도의적 책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A 의원에게 해명을 촉구했다.
한편, 한국당도 이런 정치 추문에 자유로울 수 있느냐 질문에 대해 "지금은 남 탓만 할 때가 아니고 혹시 그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반성하고 책임을 지겠다"는 의견을 밝히고 "민주당의 사건 처리 결과를 지켜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