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봉방동바르게살기위원회, 승강장 환경정비

승강장 16곳 대상 환경정비

2018-11-12     박광춘 기자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충주시 봉방동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정은택)가 쾌적한 환경조서에 나섰다.

10일 회원 21명은 충주역 구간을 비롯한 16곳의 승강장을 돌며 쓰레기와 잡초를 제거하고 더러워진 의자를 닦아냈다. 또 승강장에 부착돼 나부끼는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쌓인 먼지를 털어냈다.

권종만 봉방동장은 “바르게살기위원들이 대부분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어느 직능 단체보다도 봉사에 대한 열정이 높다”며, “승강장 환경정비를 위해 나서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봉사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에 솔선수범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를 이끄는 는 등 모범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