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 재난약자시설 소방안전대책 총력

2018-11-14     김원중 기자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서장 송원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 등 재난약자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홍성군 관내 요양병원, 요양원 등 재난약자시설 3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내용은 ▲소방서장 현장방문 확인 ▲소방특별조사 ▲대피계획 수립 및 안전컨설팅 ▲재난약자시설 대표자 간담회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재난약자시설 안전컨설팅은 대상처별 주‧야간 근무여건을 반영한 자위소방대 조직 구성 및 운영, 개인별임무, 소방시설 관리 및 재난약자 대피유도 계획 등에 관해 집중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소방서는 재난약자시설이 화재발생 시 관계자의 대피유도와 화재초기 소화기 및 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진압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화재 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