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충북도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대회 개최

2018-11-14     신민하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청소년종합진흥원(원장 김동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1일 청주의료원 동관 문화센터에서 ‘2018년 충북도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보고대회’를 연다.

이번 보고대회는 도내 13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및 청소년관련 전문가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청소년, 우수청소년상담자 및 지원활동가들에 대한 상장과 협업기관 감사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 한 해 동안 위기(가능)청소년들에게 지원되었던 다양한 사업 보고도 이뤄진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 및 사회 복귀를 위한 청소년사회안전망(CYS-Net)을 구축한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총 5546명의 위기(가능)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 및 정서지원, 사회보호, 교육 및 학업지원, 의료·법률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를 위해 지역사회와 연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진흥원 김동환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지역 내 협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해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