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의원, "SW 강국 만들기 입법추진 하겠다"

15일 SW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 주최

2018-11-15     최홍석 기자
15일 이상민 의원이 정성호 기재위원장과 공동주최한 SW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상민 국회의원(유성을)은 15일 정성호 기재위원장(민주당)과 함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SW(소프트웨어)대가 혁신을 위한 정책 세미나를 공동주최했다.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SW 생태계 선진화를 위해 'SW 산업진흥법 전면개정안'을 마련했으나 SW/ICT 업계는 아직도 불합리한 관행으로 정당한 대가를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SW 대가 혁신을 통해 임금 및 변경관리 개선체계와 신기술·신시장 및 미래 일자리 창출 정책을 논의·제안해 SW 기업하기 좋은 나라 실현의 토대를 마련하고 일자리 창출 정책제안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지금도 청년들이 SW 산업을 3D업종으로 인식해 인재들이 한국을 기피하고 해외로 나가고 있다"며 "토론회를 통해 제도 개선에 대한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SW 강국 만들기 입법을 추진해 좋은 일자리가 많이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