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황금돼지의 해 기념메달 4종 공개

2018-11-15     이정화 기자
15일 한국조폐공사가 '2019년 12간지 기념메달'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조폐공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조폐공사는 15일 ㈜풍산화동양행과 황금돼지의 해 맞이 '2019년 12간지 기념메달'을 선보였다.

12간지 기념메달은 2012년 용의 해부터 시작된 12년 프로젝트로, 이번이 여덟번째 메달이며 황금돼지의 기운으로 만복을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구성은 부채꼴 금·은메달 2종 세트(300세트), 부채꼴 은메달(1000개), 대형 은메달(500개), 팔각형 캘린더 메달(2000개) 등 4종 한정 수량으로 이뤄졌다.

금·은메달은 99.9%의 순금과 순은을 사용했으며 부채꼴 모양으로 전체 메달을 모으면 12간지 원이 된다.

각 메달에는 순도와 품질을 보장하는 홀마크를 새겼으며, 보증서에는 공사가 부여하는 시리얼 번호가 기재된다.

예약은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기업은행·농협은행·우체국 전국 지점과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공식 판매권자인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