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공무원, 사랑의 일손 돕기

2018-11-18     정연환 기자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어대영 단양읍장을 비롯한 단양군청 직원들이 지난 16일 단양읍 마조리 한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행사를 펼쳤다.

단양읍 마조리에 사는 이 모씨는 최근 지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농작업이 힘들어 한해 정성스럽게 지은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날 군 재무과, 상하수도사업소, 농산물마케팅사업소, 단양읍사무소 등에서 참여한 30명의 공직자는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