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학관과 함께 날리는 수능 스트레스

대전문학관, 수험생 대상…시(詩) 콘텐츠 제공 이벤트 진행

2018-11-18     한유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문학관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수험생을 대상으로 시(詩) 콘텐츠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수능시험을 본 수험생이 대전문학관에 방문해 수험표를 제시하면 2018 시확산 시민운동 사업 일환으로 제작한 시 콘텐츠 세트를 선착순 30명에게 증정한다.

박진용 문학관장은 "수능시험을 치루고 고생한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와 같은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대전문학관을 방문하며 해소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대전문학관은 시민 생활 속에서 문학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시 콘텐츠 제작, 대전지하철 역사 시화부착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