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날씨] 충청권 이번 주 아침 최저 기온 영하로 떨어져

2018-11-18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이번 주에는 충청권 아침 최저 기온이 이번 겨울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10도 이하를 보이면서 겨울 날씨로 접어들겠다.

기압골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이고, 안개 끼는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대전은 아침 최저 기온이 0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 기온도 9~10도, 세종은 최저 영하 3~1도, 최고 8~10도, 홍성은 영하 1~2도, 낮 최고 8~10도 분포로 지난 주 보다 더 낮아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를 보이면서 일부 내륙과 산간지방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늘어나면서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기온차도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겠다.

서해 중부 해상 물결의 높이는 최저 0.5~1m, 최고 2m, 서해 남부 해상은 최저 1m, 최고 1.5~2m 정도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