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2018 전통시장 가업승계·창업아카데미 성료

2018-11-19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5일 6기 졸업을 끝으로 올해 전통시장 가업 승계·창업아카데미를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49세 이하의 가업 승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 사업은 성공적인 가업 승계 방안 제시로 미래 지도자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점진적 세대교체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 1기부터 6기까지 총 15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은 3박 4일간 신상품 개발 및 마케팅기법·상권 분석·가업 승계 성공사례 공유·선진 가업 승계 현장 견학 등의 교육과정을 거쳤다.

공단 측은 아카데미가 시장 상인의 고령화 문제로 애로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내 청년층 유입을 촉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