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공주시지부, 농촌마을 환경개선금 500만원 ‘쾌척’

2018-11-20     정영순 기자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 사진 앞줄 좌에서 첫번째)가 19일 정안면 고성리 꽃내미 풀꽃이랑마을에서‘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 후 마을 주민들과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농협 공주시지부)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지부장 차재희)가 19일 정안면 고성리 꽃내미 풀꽃이랑마을에서‘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개선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공주시지부 차재희 지부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박병수의장을 비롯해 이은창 정안면장, 정안농협 이경우 조합장과 임직원, 풀꽃이랑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지원된 500만원은 풀꽃이랑마을 입구에 3000주 가량의 철쭉, 연산홍 꽃밭가꾸기와 이에 필요한 지원금을 지원한 것이다.

농협 팜스테이 마을 중 하나인 꽃내미 풀꽃이랑마을 윤성태 이장은 “지원금을 통해 마을 입구에 아름다운 꽃밭이 생겨 기쁘다”며 “도시민들이 방문하여 여러 가지 체험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는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