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충남 서산A·홍보 지구 현장 점검

2018-11-20     이정화 기자
20일 충남 서산A, 홍보지구 등을 방문한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왼쪽에서 3번째)이 내년도 농촌용수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농어촌공사)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최규성 사장이 충남 서산A, 홍보(홍성·보령)지구를 찾아 내년도 농촌용수 준비사항과 담수호 수질관리 등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서산 간월호와 부남호, 홍성호, 보령호를 차례로 방문해 수질 개선을 위한 저수지준설 추진 현황과 양·배수장 신축 현황, 시설물 안전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최 사장은 "최근 가뭄과 국지성 폭우로 농업인의 영농활동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면서 "선제적인 농촌용수 확보와 사전 시설물 점검을 통해 편안하게 농사짓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