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옥천군수, 시정연설 통해 ‘더 좋은 옥천’ 실현을 위한 군정운영 방향 제시
2018-11-22 최영배 기자
김 군수는 내년도 주요군정 시책으로 ▲미래의 옥천 성장기반 구축 ▲고르게 발전하는 옥천 지역경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옥천, ▲군민과 소통하는 옥천 등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문정 근린공원 공공청사 부지조성, 지역 내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 연구용역 추진, 옥천읍 전선 지중화사업, 행복주택 건립,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노후 주거지 주거환경 정비 사업, 장애인복지관 신축,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주간보호센터 건립, 70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중고생 교복구입비 지원, 청년 전세대출금 이자 지원 사업 등을 강조했다.
김 군수는 “내년도 주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을 올해보다 약 7.41% 증가한 4313억원 규모로 편성했다”며 “특히, 지역발전을 선도할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주민 복지증진 및 정주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산편성에 좀 더 비중을 두었다”고 밝혔다.
또한, 김 군수는 “2019년은 민선7기의 실질적인 원년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더 좋은 옥천 건설이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