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지역 안전 위한 거버넌스 회의 개최

2018-11-22     이정화 기자
22일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청 안전보건 거버넌스 회의에서 관계자들이 회의하고 있다. (사진제공=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는 22일 대전고용노동청과 함께 지역 사고사망 감소대책을 위한 '대전충청 안전보건 거버넌스 회의'를 최초로 개최했다.

지역 유관기관과 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이 회의는 산업재해 예방 서비스 주체별 업무 역할을 명확히 하고 안전보건 공동체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세종시청, 지역 재해 예방 기관 대표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내년부터 분기별로 정기회의를 할 예정이다.

정완순 본부장은 "노동부와 공단을 중심으로 민간이 협력해 사고사망 예방을 위한 대국민 홍보에 집중하겠다”면서 "민관의 하나 된 메시지 전파로 가치 공감을 확산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