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특사경 활동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아산시는 환경범죄와의 전쟁중” 우수사례 발표

2018-11-24     박재병 기자
수상후 기념촬영 모습(사진제공=아산시)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아산시는 지난 21일 열린 충남도 시·군 특사경‘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아산시(안전총괄담당관 민생사법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군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월별 기획·테마 단속 계획에 따라 민생 6대 분야 시·군 교차·합동 단속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는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 시·군을 선정·포상함으로써 자부심을 고취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했으며 심사는 수사의 창의성, 난이도, 효과성, 확산 가능성, 발표 완성도 등의 항목을 전문가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아산시는 '아산시는 환경범죄와의 전쟁중'이라는 주제의 우수사례 발표로 수상의 영애를 안았으며 기관표창과 12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산시 안전총괄담당관은 “이번 특사경 경진대회를 통해 환경분야 수사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타 시·군과 공유함으로서 충남 특사경의 수사 능력을 한 단계 높이고, 특사경의 자긍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