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로터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제19호점’ 완료

2018-11-26     김정기 기자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국제로터리 제3740지구 제10지역 진천로터리클럽(회장 이상국)은 2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구에 500여만 원의 사업비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사랑의 집수리 제19호점’을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시작한 사업은 백곡면의 곰팡이와 화재 위험이 높은 노후주택 장애인 가구의 사연을 접하고 26일 현판식을 추진했다.

김 모 씨는 “곰팡이로 인해 아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이었는데 집을 고쳐주셔서 안심하고 살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클럽은 2006년 창립해 국제로터리클럽의 ‘초아의 봉사’라는 모토 아래 지역사회와 직장 등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