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안면중, 국립중앙과학관 미래직업체험

2018-11-27     신현교 기자
[충청신문=태안] 신현교 기자 = 안면중학교(교장 김종섭) 학생들은 지난 23일 국립중앙과학관 미래직업체험에 참가했다.

이번 진로체험의 목표는 4차 산업혁명 및 과학의 발달에 따른 유망 직업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제공하고 과학분야 진로탐색 및 설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의 활동은 오전의 자유 관람 후 ‘미래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바이오매트릭스, 증강현실, 과학교구체험, 곤충 탐구, 무인항공 드론, 메이커 입문, 디자인씽킹의 7개 분야의 활동을 직접 체험을 해보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국립중앙과학관 미래직업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어렵게만 생각했던 과학 분야에 흥미를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체험을 인솔한 안면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어 좋다”라고 말했다.

안면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찾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