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선한이웃, 사랑의 집짓기 10호 전달식
2018-11-29 박봉석 기자
사랑의 집 10호점은 건축비 5500여만 원을 투입, 조립식 주택 50㎡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사랑의 집 주인공은 기초생활수급자로, 35년 간 노후주택에서 거주하고 있어 보령시의 추천을 통해 선한이웃으로부터 집을 제공받게 됐다.
김동일 시장은 “따뜻한 보금자리와 함께 힘차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와 삶의 의미를 되찾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선한이웃에서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및 장애인, 화재피해 가정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부터‘사랑의 집짓기’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