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용운수영장, 수영대회로 내달 8, 9일 휴장

2018-11-29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설동승)은 ‘제23회 It’s Daejeon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개최에 따라 내달 8일, 9일 이틀간 용운국제수영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제23회 It’s Daejeon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개인전(발차기·자유형·배영·평형·접영·개인혼영)과 단체전(혼계영·계영 등), 다이빙(스프링보드·플랫폼·싱크로다이빙) 종목에 유아, 학생, 성인 1150여명이 참가하는 행사다.

공단은 휴장에 따라 용운국제수영장 아쿠아로빅, 댄스스포츠, 헬스 등 프로그램 월 이용객에 대해 휴장기간 이용료 공제 또는 회원권 사용기간 연장을 한다고 밝혔다.

용운국제수영장 관계자는 “이용에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며 대전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행사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 당일에는 선수, 학부모 등 관람객 차량이 몰려 주차난이 예상되니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