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중기 고향, 대전으로 유학 오세요”

시, 4개 지역대학과 인도네시아에서 유학생 유치 박람회

2018-11-29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지역 4개 대학(대전대,목원대,충남대,한남대)과 함께 인도네시아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한 박람회를 가졌다.

국립국제교육원과 인도네시아 주재대사, 국내 29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 시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참가해 자치단체와 대학이 협력하는 특색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주인공인 한류스타 송중기의 고향인 대전시에 대한 현지 학생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실제로 2000여 명의 현지 학생이 시 홍보관과 대학부스를 다녀갔다.

실제로 시는 아름다운 관광지 12선과 지하철과 환승이 편한 교통중심도시, 전국에서 물가가 싼 홍보마케팅으로 수도인 서울보다 대전을 유학 오고 싶은 도시로 소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