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통장 자치분권 지역리더 교육

주민중심 지방자치 시대, 지역리더 역할 생각해보기 특강

2018-11-29     정완영 기자
지난 28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린 2018 통장아카데미 주민주도 자치분권실현 지역리더 역량강화 교육에서 정용래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28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2018 통장아카데미 주민주도 자치분권실현 지역리더 역량강화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분권 시대를 대비해 대표적 지역리더인 통장단 590여명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지금은 자치시대!! 지역리더 역할 생각해보기'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이번강의는 방송 경험이 풍부한 MC 리더스 대표 방우정 강사를 초정해 모두가 참여하는 토크 강의 형식으로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실현을 위해서는 공감과 소통을 통한 민주적 의견 수렴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지역 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도 지역리더 등 주민을 대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형식의 자치분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역리더와 주민의 자치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