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가족 나들이 '안심해孝'
지난 30일 치매환자와 가족 뿌리공원서 정서적 치유시간 가져
2018-12-02 정완영 기자
센터에서는 12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치매환자 돌봄으로 여러 부담을 겪고 있는 가족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해 돌봄 정보와 정서적 교류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한다.
박용갑 구청장은 "치매환자와 가족을 넘어 우리 중구 전체가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의 역할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60세가 넘는 중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 검진과 힐링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중구치매안심센터(☏606-779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