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예비 고1 대상 진로진학 캠프 열어

오는 22일 고교 생활에 필요한 학습 동기부여 및 진로진학 자기주도 역량향상 지원

2018-12-02     정완영 기자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예비 고등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탐구생활'을 주제로 진로진학 전환기를 앞둔 관내 예비 고1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학습 동기부여 및 진로진학 분야에 대한 자기주도 역량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예비 고1 대상으로 자기이해를 통한 강점탐색 및 자존감 형성, 체계적인 진로진학 설계를 위한 ▲진로탐색 ▲진학설계 ▲학습습관 개선 및 동기부여 프로그램 ▲미래직업 탐구생활 등을 운영한다.

또,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유쾌하게 소통하기 ▲내 아이 진학설계 등 진로진학 지도를 위한 학부모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로진학 캠프는 유성구 21개 중학교 예비 고1을 대상으로 학교별 2명씩 선착순 30명을 신청 받고, 학부모 특강은 3일부터 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 및 유성이 앱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사전접수 받을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진로진학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 및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