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제217회 정례회 중 구정질문 실시

3일 제3차 본회의서 박 구청장 답변예정

2018-12-02     최홍석 기자
지난 30일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 중구의회의 김연수 의원이 구정 현안 및 주민 민원 등에 대한 질의를 하고있다. (사진=중구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중구의원들이 차례로 집행부 추진 사업의 현황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대전시 중구의회는 지난달 30일 제21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구정 현안 및 주민 민원 등에 대한 구정 질문을 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김연수 의원은 '중촌동 도시재생사업 축소 결정 사유', '중교로 사업 추진 시 차도블럭으로 도로를 시공한 사유 및 하자 해결에 대한 영구적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 안선영 의원은 '효를 구정의 주요 가치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나 다양한 구민요구를 만족시키지 못하는 이유', '타구 대비 열악한 기반시설로 인한 구민 삶의 질 저하 관련 대책' 등에 대해 답변을 요구했다.

안형진 의원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사업 관련 중구 유치 대책 및 향후 계획과 유치 확정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방안', '뿌리공원 2단지 조성사업 관련 추진 계획' 등에 대한 질의를 끝으로 구정질문을 마쳤다.

한편 박용갑 구청장은 구정 질문에 대해 3일 개최되는 제3차 본회의에서 차례로 답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