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로 대전경찰청장, "이렇게 금방 떠나 아쉬워"

치안정감으로 승진 인천경찰청장으로 내정

2018-12-02     최홍석 기자
30일 이상로 대전지방경찰청장이 경찰청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다.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이상로 대전지방경찰청장은 지난 30일 경찰청 기자실에서 이임 간담회를 했다.

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임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금방 떠날지 몰랐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간단한 티타임과 담소를 나눈 이 청장은 기자 및 경찰청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격려의 말을 건넸다.

한편 이 청장은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인천지방경찰청장에 발령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