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署, ‘2018년 공동체치안 우수관서 평가’ 4위

2018-12-02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서북경찰서가 경찰청 주관 ‘2018년 공동체치안 우수관서 평가’에서 전국 4위에 올랐다.

1일 서북경찰서에 따르면 ‘공동체 치안’이란 경찰과 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시민 개개인까지 우리사회 모든 구성원 하나하나가 치안 주체로서 범죄예방 활동을 함께 펼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4개 경찰서를 상대로 공동체 치안 실적을 분석한 결과이며, 천안서북경찰서는 ▲경찰서 全 부서 유기적 협력 ▲시민들 적극적인 치안활동 참여 ▲체감안전도 ▲범죄감소율 ▲공동체 치안 ▲탄력순력 부분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서북경찰서 관계자는 “천안시와 함께하는 무지개 색깔 도시 만들기 전시로 도시환경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주민이 직접 치안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동네 탄력순찰’을 추진하는 등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이 곧 경찰이고, 경찰이 곧 시민이라는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안전한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