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초학력 향상 지원 사업 점검

2018-12-03     장진웅 기자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교육청이 3일 기초학력 향상 종합 지원 체제 강화를 골자로 한 '두드림 학교' 사업을 점검했다.

교육청은 이날 덕산 리소스파캐슬에서 두드림학교 성과 보고회를 열고 올해 운영 사례와 새해 계획 방향에 대해 일선 교사들과 공유했다.

교육청은 올해 모두 163교(초 85교·중 57교·고 21교)를 두드림학교로 선정해 교당 500만~900만원을 들여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총체적 지원을 벌였다.

새해에는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 한편,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기초 학력 향상 지원을 위해 기초학습 도우미제, 학습종합클리닉센터, 기초학력-진단보정 시스템, 학력증진실천사례연구대회 등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