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전방문의 해 홍보’ 전국 여성단체가 나선다

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협약 체결

2018-12-03     황천규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대전시는 3일 오전 11시 30분 중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2019대전방문의해’성공 추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태정 시장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최금숙 회장을 비롯해 시·도 여성단체협의회장단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전국적인 여성단체 네트워크와 역량을 활용하여 대전방문의 해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회원단체 대전 방문 등을 통해‘2019 대전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대전의 관광정보와 방문의 해 관련 사업 및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하고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안내와 편의를 제공한다.

시는 앞으로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등 대외 유관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대전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업무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시민서포터즈 등 200여명을 초청해 ‘2019 대전 방문의 해’선포식을 갖고 대전방문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