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야구장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다
신대드림팀 TF팀 가동… 주민설명회 및 이글스팬클럽 간담회 추진
2018-12-03 정완영 기자
먼저 오는 17일 대덕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대덕구 야구연합회 간담회, 이글스팬클럽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야구 관계자의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신대동 후보지의 적합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쳐 만루 홈런을 친다는 계획이다.
한편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지난달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낮은 부지매입지 등 내부경제성 ▲회덕IC, 충청권광역철도망 회덕역 개량, 천변고속화도로, 신문교 건설 등 편리한 교통접근성 ▲개발이 용이한 실현 가능성 등의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춘 신대동 야구장 후보지를 제안하며 베이스볼 드림파크 유치전에 본격 가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