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만남과 소통 첫 발

3일 대덕구 초·중·고등학교 교장 간담회 열어

2018-12-03     정완영 기자
3일 대전 대덕구가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논의를 위한 대덕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교장 간담회를 했다.
[충청신문=대전] 정완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 사업 논의를 위한 대덕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장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대덕 행복이음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교육공동체 형성을 위해서다.

간담회에서 지역특색 혁신교육도시 모델 개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대덕구 교육 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에 대한 방안 등이 논의됐으며, 교육 현장의 어려움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 혁신교육지구 추진을 위하여 교사, 지역주민, 학생 등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 수렴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만남을 자주 갖겠다"며, "다 같이 힘을 모아 교육환경 혁신을 이뤄내 사람이 모이는 새로운 대덕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