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중앙도서관 ‘도서관인의 밤’ 개최
오는 6일 원탁토론회, 낭독극 공연, 김별아 작가와의 만남 진행
2018-12-04 임재권 기자
1부는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시민이 만들어가는 도서관’을 부제로 원탁토론회가 열려 도서관 발전 방향 및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2부는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낭독극과 김별아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김별아 작가의 작품으로 프로젝트 그룹 ‘도킹’이 낭독극 공연을 펼친 후 김별아 작가와 ‘삶과 문학의 대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본다.
이번 행사는 ‘2018책의 해 조직위원회’에서 일부 지원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521-3779)를 통해 1부와 2부 개별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인의 밤 행사를 통해 시민과 도서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도서관 발전을 위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