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합창단, 시립박물관서 송년음악회 개최

오는 11일 오후 7시 관람료 무료 선착순 입장

2018-12-05     이성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합창단은 오는 11일 오후 7시 대전시립박물관 B동 로비에서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존 레빗(John Leavitt)의 키리에(Kyrie)'로 시작해 김지욱 테너의 '첫사랑', '거위의 꿈', '세계민요 메들리' 독창과 피아니스트 최시온, 플루티스트 김은수의 연주 등 다채로운 곡들이 준비돼 있다.

관람료는 무료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입장으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번 공연은 대전합창단의 연주로 연말을 앞두고 시민의 정서함양은 물론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대전합창단은 1980년 창단해 올해까지 총 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며 대전의 음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