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 세화판화 기획전

내년 2월 17일까지

2018-12-05     김정기 기자
기획전 포스터. 사진=진천군 제공
[충청신문=진천] 김정기 기자 = 진천군립생거판화미술관은 내년 2월 17일까지 기획전인 ‘복을 주는 판화-세화판화’展을 통해 6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군민과 관람객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복이 깃든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며 마련한 전시회는 오는 8일 오후 2시 오픈 행사를 연다.

한국목판화협회 소속 28명의 작가는 기해년(己亥年)을 맞아 세화(歲畵) 판화와 판목 등을 전시한다.

판화는 질병이나 재난 등의 불행을 예방하고 한 해 동안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그림이다.

미술관 관계자는 “군민과 관람객에게 사랑받는 군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