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2018 빨간 자선냄비 모금활동 시작
2018-12-06 박제화 기자
자선냄비 모금행사는 오는 24일 자정까지 추사의 거리, 망향휴게소 등에서 모금 활동을 벌이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불우이웃돕기와 재난재해구호,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구세군 예산영문 이강인 담임사관은 “자선냄비는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사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역할을 해옴과 동시에 우리 사회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구세군은 모금 기간 거리모금을 비롯해 톨게이트모금, 교회모금, 기업모금, 온라인과 ARS 모금 등도 함께 진행한다. 또 자선냄비에 단말기를 설치한 디지털자선냄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