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성정미소’, 천안 부성1동에 사랑의 쌀 기탁

10년째 이웃사랑 실천, 쌀 100포대 전달

2018-12-06     임재권 기자
부성1동 소재 ‘업성정미소(대표 김재영)’가 6일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 100포(10kg, 390만원 상당)를 부성 1동에 기탁했다.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부성1동 업성정미소(대표 김재영)는 6일 쌀 100포대(10kg, 390만원 상당)를 부성1동에 기탁했다.

김재영 대표는 지난 2009년부터 명절과 연말연시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로 10년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된 백미는 통장 및 행복키움지원단을 통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성1동 이응구 동장은 “10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업성정미소 김재영 대표에게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이 담긴 소중한 쌀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