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기원, 갑작스런 한파…농작물 주의하세요
2018-12-06 이성엽 기자
야간에는 시설하우스 내 최저온도를 과채류는 12℃ 이상 유지하고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관리해주어야 하며 곰팡이병 등 병해충 발생에 주의해 정밀예찰 및 적기방제가 필요하다.
마늘·양파를 심은 밭에 피복한 비닐은 흙을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시키고 생육 초기에 알맞는 토양 수분을 유지시켜 뿌리의 잘 활착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도 농기원 기술보급과 허종행 재해축산팀장은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면 농작물에 피해가 올 수 있으므로 각 농가에서는 한파 대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