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 클린존 운영으로 지역상생 도모

2018-12-06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는 지사 주변 반경 500m를 ‘클린존(CLEAN ZONE)’으로 설정하고, 환경 정화 활동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지난 7월 28일 ‘클린존 운영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경마가 시행되는 매주 금,토,일요일에 총 8명으로 구성된 클린존 운영단이 적극적으로 환경 미화, 기초질서 계도, 지역주민 생활불편 해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직원들과 함께하는 클린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경마고객 및 지역주민에게도 쾌적하고 안전한 거리조성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클린존 운영단은 실버인력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어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모델로 좋은 사례가 되고 있다.

이남용 지사장은 “클린존 운영단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및 인근주민 친화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