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A사립고 학부모회 "학교장 퇴진·임시이사 파견 하라"
대전교육청, 다음 주 중 특별감사 돌입
2018-12-07 한유영 기자
이어 "이제 특별감사를 나가면 내년 1월 중순이나 되야 결과가 나온다"며 "그 때까지 아이들이 입을 정신적 피해와 고통을 생각하면 교장은 이 사건에 대해 책임지고 하루빨리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학교의 파행운영에 대한 뒷북 감사를 진행한 대전교육청의 태도도 함께 지적했다.
대전교육청은 다음주 중 대전A사립고의 야구부 폭행사건과 기간제교사와 여학생 간 부적절 한 사이에서 시험지 유출이 있었다는 의혹에 대해 특별감사를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