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2018-12-09     장선화 기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대기 중 미세먼지 정보를 관람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알리미 1기를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는 관람객의 이동이 가장 많은 겨레의탑 주변에 설치해 대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관람객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미세먼지 알리미는 천안 시내에 위치한 대기측정소와 실시간으로 연계되어 미세먼지, 오존, 아황산가스 등의 농도를 4단계의 그림 및 수치로 표시된다.

독립기념관은 내년에도 겨레의집, 전시관 주변 등 관람객의 이동이 많은 지역부터 순차적으로 미세먼지 알리미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