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천 대전시의장·김창관 서구의장, 풀뿌리자치대상 수상 영예

시민을 섬기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

2018-12-09     최홍석 기자
지난 7일 김종천 대전시의장이 '2018 풀뿌리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발전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제공)
[충청신문=대전] 최홍석 기자 = 대전시의장과 서구의장의 주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이 언론인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천 대전시의장과 김창관 서구의장은 지난 7일 세종시 수정웨딩&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 풀뿌리자치대상'시상식에서 의정발전부문 대상을 받았다.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광역의회의 역할인 생활정치 구현에 충실했다는 점과 원칙과 기본을 바탕으로 소통과 협치, 협력과 견제의 조화를 이뤄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종천 시의장은 "대전 시민과 동료의원 여러분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며 "특히 언론에서 직접 선정해 주신 상이라 의미 있고 뜻깊다"고 말했다.

또한 "항상 낮은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을 섬기는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창관 서구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는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지역주민들과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서구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뿌리자치대상은 충청지역신문협회의 주관으로 지역의 밝은 내일을 위해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등 분야별 충청지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을 선정해 공로자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