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

내년 2월 중순 서비스 개시

2018-12-09     신동렬 기자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청주시가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한다.

시는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른 홈페이지 통합서비스 이후 5년여 만에 전면개편을 통해 최신기술이 적용된 서비스를 적용한다.

서비스 개시는 2019년 2월 중순쯤이다.

문화관광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인 스마트폰, SNS 등 변화된 미디어 환경과 연동이 미흡했고 디자인과 편의성 등에서 이용자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했다.

시는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시각 중심적 디자인, 모바일 서비스 제공, SNS를 통한 시민들 간의 소통 등에 중점을 둬 이용자의 호감도와 편의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또 메뉴 재구성, 주요관광지 주변 정보 검색 등을 통해 정보접근성이 강화된 홈페이지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시민 서비스 확대를 위해 반응형 웹으로 구현해 PC와 모바일 서비스를 일원화한다.

이기홍 정보통신과장은 “홈페이지 콘텐츠의 품질 향상과 이용자의 편의성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보고 싶고 즐기고 싶은 함께 웃는 청주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