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중기청, 수출 집중 지원 10개사 지정

2018-12-08     이정화 기자
[충청신문=대전] 이정화 기자 =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수출중소기업 집중육성 지원사업에 하반기 분 10개사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품질과 기술력이 우수한 소액수출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수출실적이 500만달러 미만인 기업을 현장평가와 수출지원지역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며, 2년간 수출지원사업(해외마케팅 등) 참여 우대와 수출지원기관의 지원(금융·보증 지원·환거래 조건 우대 등) 혜택을 받게 된다.

윤범수 청장은 "수출지원기관의 우대지원 혜택 외에도 대외신인도 증가 효과가 크다"면서 내년에도 많은 지역 기업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상반기에는 34개사를 선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