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리기 대회

31일까지 신청

2018-12-10     김정기 기자
지난해 대회 모습. 사진=증평소방서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지역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의 안전의식 향상과 화재 예방 환경 조성을 위해 ‘제2회 어르신 소화기, 심폐소생술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증평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이 참가할 수 있으며 소화기 사용방법 또는 심폐소생술 요령 2개 분야 중 택일해 오는 31일까지 예방안전과(☎043-830-0236)로 제출하면 된다.

소방서는 다양한 민족, 인종과 만나는 기회가 많아지고 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이 늘어남에 따라 올해 다문화 가족을 추가했다.

한종욱 서장은 “많은 어르신과 다문화 가족의 참여로 다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